독보적인 음색과 창법으로 사랑 받고 있는 `여자 자이언티` 수란이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2일 수란은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8일 발매 예정인 신곡 `겨울새`의 사운드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까만 배경 위로 애절한 감성이 느껴지는 반주가 흐르며 신곡이 발라드 곡임을 암시했다. 특히 겨울에 어울리는 선율이 귀를 사로잡으며 수란의 `리미티드 에디션 윈터송`의 탄생을 예고했다. 티저의 말미에는 신곡의 제목 `겨울새` 및 오는 8일 0시 공개 예정임을 알려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수란은 지난달 원더걸스 예은, 스피카 보형, 배우 강한나와 함께 미국 현지에서 MBC 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 `히트제조기-크로스 컨트리` 촬영을 완료, 2017년 2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히트제조기-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며 해외 아티스트들을과 만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수란은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창법은 물론, 힙합, 알앤비, 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성으로 자신만의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그 동안 프라이머리, 지코, 빈지노 등 대세 실력파 아티스트들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으며 ‘아티스트들의 뮤즈’로 불려왔다. 특히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OST `스텝 스텝(Step Step)`을 불러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수란의 신곡 `겨울새`는 오는 8일 0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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