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0일 큰불이 난 서문시장 4지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시는 국민안전처에 이런 의견을 전달하고,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도 요청했다.시는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긴급 소요예산을 산정해 2006년 2지구 화재 피해 복구에 든 예산 50%를 신청하기로 했다. 또 상인회가 대체 상가를 요청하면 임차 보증금과 시설비를 지원한다.2006년에는 중소유통업 구조개선자금 100억원을 지원했다. 신용보증재단 재해특례보증서 발급, 재해자금 융자 등 금융 지원도 한다.정부에 기부금품 모집 허가를 신청하고 국세·지방세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도 건의한다.최봉석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구 서문시장 화재, 진압과정서 소방관 2명 부상…피해확산ㆍ`제2의 김진태?` 김종태 국회의원 "종북세력이.." 촛불 폄하 논란ㆍ새누리 김종태 "촛불시위, 종북 세력이 선동" 발언에 정청래 분노.."사태를 모르는 한심한 사람"ㆍ대구 서문시장 화재 소식에 자원봉사자 속속 모여ㆍ김종태 국회의원 "촛불집회, 종북 세력의 조직적 선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