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의 교통난 완화와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지난 2003년 착공이 시작된 동해남부선 부산-울산 복선전철화 사업 중 1단계 구간인 부전-일광 간 28.5㎞ 개통이 연내에 이뤄질 전망이다.부전-일광 구간은 부전을 시작해 동래, 센텀, 신해운대, 일광을 잇는 14개 역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 시설물 공사는 완료된 상태다. 2단계인 일광-태화강까지의 전 구간은 오는 2019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이 같은 부산-울산간 복선전철 사업의 진행을 바탕으로 부산 및 울산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실제 지난 10월 청약을 받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수암`은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110.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먼저 분양한 서한의 `번영로 서한이다음` 역시 평균 1순위 평균 `67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을 이끌어냈다.또한 KB국민은행 10월 기준 시세자료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부산과 울산의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각각 4.02%와 1.94%로 같은 기간 전국 상승률인 1.80%와 5대 광역시 1.12%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부산 내에서는 복선전철이 지나는 해운대, 수영구, 동래구 등이 각각 7.32%, 5.3%, 5.27% 등의 순으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울산 울주군 온양읍 망양1지구 34블록 1로트에서 `e편한세상 울산온양`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1개 동, 총 970가구이며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12월 청약 당시 1순위 마감됐으며 현재 전용 59㎡ 일부 잔여 세대만 남아있는 상태다.오는 2019년 부산-울산 복선전철 망양역 개통 외에도 울산을 관통하는 14번 국도가 인접하며 부산-울산고속도로(청량IC), 망양-덕신간 4차선 고속도로(올해 개통 예정), 울산-밀양 고속도로(오는 2020년 개통 예정)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단지 서쪽에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이 위치하고 차로 10분이면 온산국가산업단지와 울산석유화학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울산온양은 지역 내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이면서도 7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 돼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최근 온양지역 일대에서 신규 공급된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100만원(3.3㎡) 이상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e편한세상 울산온양의 분양사무소는 온산읍 덕남로 93 2층에 위치한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호성 녹음파일, 부끄러운 朴대통령 비밀?ㆍ檢 분노케 한 정호성 녹음파일… 지라시까지?ㆍ그것이 알고싶다 "최태민, 女신도 육체적·정신적으로 지배"ㆍ`그것이 알고싶다` 최태민, 일본 순사·사이비 교주 행적… 진실은?ㆍ`그것이알고싶다` 최태민, 신문광고에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사람 자신 찾아와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