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KEB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장이 "현 시점에서 차익을 목표로 아파트에 투자하는 것은 다소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이동현 센터장은 26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7 부동산시장 대전망’ 세미나에 참석해 "올해부터 시작해서 오는 2020년까지 강남 재건축물량 등 입주물량이 쏟아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또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수 있기 때문에 서두르지 말고 2~3년 뒤를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이 센터장은 "경기회복 속도와 소비자 물가수준을 고려했을 때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아파트 크기를 줄이는 다운사이징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며 "특히 도심 역세권 소형아파트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경기대 “개헌 주장은 정권연장 하겠다는 것…촛불민심으로 막아야”ㆍ`간암으로 별세` 이하원 아내 권재희 가족사 고백, "애국심이 남달랐던 父 사형수였다"ㆍ우크라이나 차관은 24살? “역대급 미모 불구, 정말 미숙하다”ㆍ우병우 아들, 우병우 지시 받고 ‘입’ 다물었나...아들 거취는?ㆍ우병우 아들 “재입대해야 한다” 목소리 비등...우병우 구속될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