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스티의 유지가 노사봉을 개그우먼으로 착각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노사봉, 노사연 자매와 지상렬, 김건모와 베스티 유지가 출연, 특히 노사봉의 예능감이 빛을 발했다.지상렬이 엄마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듣던 노사봉은 "비 오는 날 양놈의 지갑을 주는 것처럼"이라는 독특한 표현을 쓰면서 오래 산 부부에 대해 말했다.유지에게 노사봉을 아는지 묻자 그는 "오늘 처음 뵀다"고 했다. 노사연의 언니인 걸 몰랐을 때 어떤 직업인 것 같냐고 묻자 유지는 "개그우먼"이라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했다.이에 유재석은 "김숙씨와 많이 닮았다"고 했고, 노사연은 "김숙이 사봉 언니 흉내를 많이 냈다"며 맞장구쳤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공식] 설리,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걱정끼쳐 미안” 직접 해명ㆍ최순득 연예인부터 장시호 연예인까지....‘떨고 있는’ 연예가ㆍ최순실·최순득 연예인까지… 윤곽 드러날까?ㆍ설리, 손목 부상으로 응급실 行…무슨일 있었나ㆍ설리 “왜 날 두고 시끄럽지?”...갈수록 심각해지는 ‘설리 괴소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