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면세점 사업 의혹과 관련해 롯데그룹과 SK그룹 압수수색에 돌입했습니다.검찰은 두 그룹이 면세점 사업 선정과 관련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거액을 출연했는지 수사 중입니다.특히 두 그룹이 `비선 실세`인 최순실씨의 영향력을 이용해 면세점 사업을 따내려고 했는지 집중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SK그룹은 미르재단에 68억원, K스포츠재단에 43억원을 출연했으며 롯데그룹은 미르재단에 28억원, K스포츠재단에 17억원을 각각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라디오스타` 한석준 "솔로? 행복하다… 강아지는 그리워"ㆍ은행권, 주담대 금리 평균 3%대 진입‥가계빚 부담 가중ㆍ"최순득 연예인 누구?" 최家-연예계 `검은 커넥션`ㆍ"26일 광화문으로" 농민들 트랙터 몰고 상경중ㆍ외인 매도 `주춤`, 변동성 장세에 맞춘 대응 필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