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가 수입차 보유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비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할인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할인카드는 엔진오일과 브레이크패드, 에어컨히터필터, 타이어 등 소모성 정비항목에 대해 최대 40%의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다. 별도의 카드 소지 없이 휴대폰 제시만으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스피드메이트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인증을 통해 무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카드 등록고객 1만명에게 해피콘(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선착순 지급한다. 추가로 이 기간 모바일 할인카드 등록 후 매장을 방문해 정비를 받으면 충전기와 거치대, 목 베개 등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모바일 할인카드를 통한 정기적인 계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연말까지 수입차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배터리 제품의 10% 추가할인(총 30%)을 실시하고, 부동액의 경우 30%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모바일 할인카드는 기존 부품 제조사별 또는 정비항목별로 각각 진행되어 오던 할인 혜택을 한곳에 모음으로써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동일한 서비스를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받을 경우 대비 최대 50%의 할인이 제공될 것" 이라고 말했다.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정비 모바일 할인카드 출시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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