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이 탈당 선언을 했다.22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 탈당 선언을 해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김용태 의원은 당일 자신의 블로그에 "공화국의 헌법은 유린되었고 국민의 믿음은 부서졌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그는 "대통령은 헌법을 유린하고 법치를 훼손했지만 대한민국은 반드시 헌법과 법률에 의거하여 대통령과 그 일파를 단죄해야 합니다"라고 소신을 전했다.또한 "저와 남경필 지사는 지금 새누리당을 나가 진정한 보수의 중심을 다시 세우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진정한 보수의 중심을 세워 무엇보다도 먼저 헌정질서 복원의 로드맵을 작성하는 일에 나서겠습니다"라며 "저는 지난 5월 당 혁신위원장을 사퇴하며 국민들과 당원들께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국민에게 무릎 꿇을지언정 그들에게 무릎 꿇지 않겠다`고 말입니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일본 지진, 후쿠시마 7.3 강진에 90cm 쓰나미 관측…NHK 긴급재난방송ㆍ"조폭 영화네"...전주서 폭력조직간 집단 난투극ㆍ김연아·손연재 논란 일단락?… 김종 "난 김연아 안 좋아해" 발언 파문ㆍ일본 지진,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 울진서 1m 쓰나미 발생ㆍ[4차산업혁명] 런던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테크기업` 집중육성ⓒ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