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에 코스피가 장기 박스권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NH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오늘(22일) `NH Investment Forum`을 열고 "2017년 코스피 지수가 1,900~2,250P 예상된다"며 "상반기는 변동성 확대, 지수 저점의 완만한 상승이, 하반기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라 장기 박스권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른 투자전략으로 상반기 변동성이 확대될 때 주식비중을 확대하고, 디플레이션 탈피 환경을 반영해 대형,가치주 비중확대, 글로벌 경기회복 가능성이 높아 경기민감 수출주 비중확대를 제시했습니다.또, 유망 업종으로 은행, IT, 소재/산업재, 헬스케어를 꼽았으며 유망종목으로 신한지주, 고려아연, 롯데케미칼,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에스에프에이, 롯데쇼핑, 에스엘, 에스앤에스텍 등을 선정했습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부에 ‘찍힌’ 김연아, 누리꾼에 찍힌 손연재…댓글반응 ‘극과 극’ㆍ문재인, 경북대 찾아 `촛불민심` 강조ㆍ문재인 경북대 환영받고, 김무성 한양대 취소하고ㆍ정우성, 소신 발언에 대중들 `환호`…"우리는 하고 싶은 이야기하는 것"ㆍ일본 지진, 후쿠시마 7.3 강진에 90cm 쓰나미 관측…NHK 긴급재난방송ⓒ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