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정문 주변의 노점거리가 새 단장합니다.서대문구는 이대 정문 주변을 노점 절대금지구역으로 설정하고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던 노점상들을 내년 상반기까지 인근 3개 지역으로 분산 배치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현재 이대 정문 주변 노점은 총 40여개로 신촌기차역 앞 쉼터와 에이피엠 주변 도로에 모여 있습니다.서대문구는 노점을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사용자 맞춤형 거리 가게로 바꾸고 전기와 공동수도를 제공하는 대신 도로점용료를 걷는다는 방침입니다.또 이대 정문 앞 300m 구간의 낡은 보도블록을 교체해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차도를 확장해 차량 통행을 원활하게 한다는 계획입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노점상·보도환경·도로구조 개선으로 이대 앞 거리가 보다 수준 높은 젊음과 활력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손연재·최재우, 김연아 조롱 논란까지… "Nice" 무슨 말?ㆍ정부에 ‘찍힌’ 김연아, 누리꾼에 찍힌 손연재…댓글반응 ‘극과 극’ㆍ김경재 "이명박 2조원, 노무현 8천억 걷어"… 결국 사과ㆍ김연아·손연재·양학선, 늘품체조 참석여부로 누리꾼 반응 `극과 극`ㆍ추소영-김진용, 열애 4년만에 결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