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1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법적 책임을 물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는 것으로 공식 당론을 확정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탄핵을 추진하고 탄핵추진을 위한 실무기구를 둔다`는 내용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탄핵 시기 등 방법론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추미애 대표는 의총에서 "탄핵은 최장 6개월이란 긴 시간이 걸리는 만큼 엄청난 국력 소모가 예상된다"며 "국회 탄핵의결은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의 양심에 달려 있다. 말로는 `탄핵 쇼` 한다고 하고 진심은 보이지 않고 행동으로 책임지지 않는다면 국민이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탄핵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국민의당도 이날 오전 탄핵을 공식 당론으로 확정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손연재·최재우, 김연아 조롱 논란까지… "Nice" 무슨 말?ㆍ김경재 "이명박 2조원, 노무현 8천억 걷어"… 결국 사과ㆍ김연아·손연재·양학선, 늘품체조 참석여부로 누리꾼 반응 `극과 극`ㆍ추소영-김진용, 열애 4년만에 결혼ㆍ"김연아 `미운털` 박혔다"… 이틀 뒤 헌액식서 입장 밝힐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