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그룹 부회장 퇴진 압력 의혹과 관련해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재계 등에 따르면, `최순실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21일 조 전 수석에 대해 강요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조 전 수석은 2013년 말 "VIP(대통령)의 뜻"이라며 이 부회장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라고 강요한 혐의입니다.이후, 이 부회장은 경영일선에서 손을 떼고 돌연 미국으로 떠났습니다.조 전 수석에 대한 구속 여부는 23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손연재·최재우, 김연아 조롱 논란까지… "Nice" 무슨 말?ㆍ김경재 "이명박 2조원, 노무현 8천억 걷어"… 결국 사과ㆍ추소영-김진용, 열애 4년만에 결혼ㆍ김연아·박태환·손연재, `늘품체조` 피해·특혜 의혹… 누리꾼 반응은?ㆍ"김연아 `미운털` 박혔다"… 이틀 뒤 헌액식서 입장 밝힐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