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국고채 단순매입을 통해 공개시장 운영에 나섭니다.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한국은행은 오는 21일 국고채 여섯 종목을 경쟁입찰로 1조5천억원을 단순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대상 종목은 ▲국고채 20년 경과물 13-8호, ▲국고채 10년 지표물 16-3호, ▲국고채 10년 경과물 14-5호, ▲국고채 5년 지표물 16-4호, ▲국고채 5년 경과물 15-1호, ▲국고채 3년 지표물 16-2호입니다.입찰은 21일 오후 2시부터 10분간 진행된고, 증권인수 및 대금결제일은 23일입니다.한국은행 관계자는 "금융시장 상황이 불안정해 이번 국고채 단순매입을 결정했다"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을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시장 불안이 더해질 경우 추가 조치를 단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미애 “박근혜 계염령 준비” 주장…계엄령이란 ‘준 전시사태’ㆍ`썰전` 유시민 "朴대통령 사임이 최선"ㆍ정윤회 "朴대통령 약한 여자, 죽을 각오로 모셨는데.."ㆍ"간헐온천 빠진 20대男 흔적도 없이 녹아"ㆍ박근혜 계엄령, 청와대와 여의도 ‘뒤숭숭’...계엄령 선포 가능성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