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7일 제넥신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성장호르몬 체료제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아 우월한 입지를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미국 FDA는 제넥신의 지속형 성장호르몬 치료제인 GX-H9에 대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습니다.제넥신의 GX-H9는 현재 국내와 유럽에서 성인, 소아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이 진행 중입니다.서근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GX-H9는 미국 임상을 제넥신이 직접 진행하거나 또는 기술이전 후 파트너사가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FDA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미국 내 의약품 개발이 가속화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서 연구원은 "미국 내 희귀의약품 개발 촉진을 위한 절차상의 인센티브와 신약보다 더 긴 시장 독점이 가능해졌다"며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에 있어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청래, `길라임 박근혜` 패러디 "미르재단 로고? 제가 용띠라서.."ㆍ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최창엽 "개미지옥에 빠진 지 4년"ㆍ조응천, `박근혜 길라임` 의혹 언급 "상상 그 이상"ㆍ朴대통령 엘시티 엄중 수사 지시...최순실 정국 무너질까?ㆍ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서면조사’..검찰 특수본 “대면조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