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내년 3월까지 4차 산업혁명, 인구변화, 사회자본 등 3대 과제에 대한 중장기전략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3기 중장기전략위원회 1차 회의에서 "구조적 도전에 대한 대응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내년 3월까지 4차 산업혁명, 인구변화, 사회자본 등 3대 과제에 대한 중장기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특히 유 부총리는 "지금 우리 경제의 최대 현안은 대내외 리스크의 안정적 관리지만 더 근본적인 도전은 구조적 취약점을 어떻게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정부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노동과 교육, 규제 등 경제시스템을 이에 걸맞게 개혁하는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사회자본 확충을 통한 사회적 생산성 확대도 함께 모색할 예정입니다.유 부총리는 "사회자본은 사회적 갈등 극복과 연대를 통해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3의 자본`이다"며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근혜=길라임’ 대통령 차움의원서 가명 의혹, 대리처방까지?ㆍ영등포로터리서 자율주행車 맞닥뜨리는 시대ㆍ`길라임` 박근혜, 올해 차트엔 강모연?… "지금은 성덕시대"ㆍ박근혜=길라임=하지원? 묘한 만남에 패러디 속출… "혼이 바뀌었다"ㆍ`박근혜 길라임` 보도에 김동완 해설가 "드라마광이라더니, 다른 병원에서는 천송이 쓴 건 아닐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