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후림이 뮤지컬 ‘젊음의 행진’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성들의 워너비 효성여고 퀸카 상남 역으로 등장하는 이후림은 넘치는 끼와 재기발랄할 매력을 발산했으며,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그의 탁월한 연기와 노래에 기립 박수를 보냈다. 이후림은 YG케이플러스 모델 출신의 뮤지컬 배우로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총각네 야채가게’, ‘하이스쿨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해 뮤지컬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한중 웹드라마 ‘뷰티살롱M’에서 멋진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이후림은 “연습하면서 ‘상남’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첫 등장을 하고 관객들을 만나는 순간 걱정들이 사라지면서 신나게 놀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무사히 잘 마쳤다”며 “젊음의 행진 속 연출, 안무, 음악 감독님과 선후배 배우분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더욱 잘 소화해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이후림, 상남이가 되겠다”고 첫 공연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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