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 만의 슈퍼문에 대한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68년 만의 슈퍼문의 관측 여부를 떠나 ‘달이 더 크게 보이는 원리’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높아지고 있는 것.68년 만의 슈퍼문이 이처럼 주요 포털 화제의 이슈로 떠오른 까닭은 14일 저녁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뜨기 때문.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 보름달은 올해 가장 작았던 보름달(4월 22일)보다 14% 더 크게 보인다. 달이 더 크게 보이는 원리는 달이 가장 둥글어지는 망인 동시에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기 때문.달은 타원형 공전궤도를 돌기 때문에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에 차이가 있어 보이는 크기가 달라진다.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시각은 오후 8시 21분께로, 동쪽 하늘 고도 32도 부근에서 볼 수 있다.이 시각 달과 지구의 거리는 35만 6509km로, 달과 지구의 평균거리인 38만 4400km보다 가깝다.시민들은 “정말 보고 싶다” “가족들과 함께 슈퍼문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겠다” “68년 만의 슈퍼문이라니, 볼수록 놀라 뒤집어질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뉴질랜드 지진은 슈퍼문 때문? 동일본 대지진·남아시아 대지진 때도 등장ㆍ[전문] 표창원 "당장 사퇴하고 떠나고파" 여아 정치권에 쓴소리ㆍ정청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 날 망령굿판? 충격적"ㆍ김제동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ㆍ보령서 규모 3.5지진, 왜 잦아지고 강해지나…‘슈퍼문’과 연관성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