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7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4일 오전 7시30분부터 울산 시험지구를 시작으로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수능 문제지와 답지를 배부한다.문·답지는 시험 전날인 16일까지 시험지구별로 보관되며 시험 당일인 17일 아침 전국 1183개 시험장으로 옮겨진다. 문·답지 수송에는 인수책임자와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다.교육부는 문·답지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호송차량 사이로 끼어들기를 하지 말고 호송 차량을 만날 경우 경찰의 지시와 유도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2만 5200명 줄어든 60만 5987명이 지원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제동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ㆍ뉴질랜드 지진은 슈퍼문 때문? 동일본 대지진·남아시아 대지진 때도 등장ㆍ김유정·이승환·김규리… 100만 촛불집회, ★들도 "동참합니다"ㆍ뉴질랜드 7.8 지진으로 2명 사망… "쓰나미 경보"ㆍ보령 3.5 지진, 전북 일부 지역서 진동 감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