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오늘부터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올해 1월 출시되어 준대형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연비는 리터당 16.2 km로, 이전 모델에 비해 8.8% 향상됐습니다.핵심 부품인 고전압 배터리의 경우, 기존 모델과 동일한 중량을 유지하면서도 용량을 기존 5.3Ah에서 약 23% 개선된 6.5Ah로 높여 모터로만 주행하는 EV모드의 주행거리를 증대시킨 것이 특징입니다.또 `능동부밍제어` 적용을 통해 실주행 사용빈도가 높은 저RPM 대의 엔진 소음, 진동을 최소화하는 등 정숙한 승차감을 강화했습니다.판매가격은 3,570만~3,905만원 입니다.기아차 관계자는 "준대형 소비자가 선호하는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의 `올 뉴K7 하이브리드`를 출시해 경제성과 프리미엄 상품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이를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미국대선 개표, 트럼프 “한국 쥐꼬리만큼 방위비 내” 공약 뭐가 있나?ㆍ[미국 대선 개표] 도널드 트럼프, 美 45대 대통령에 당선 (속보)ㆍ미국 대선 공화당 하원의장, 트럼프에 “승리 축하”ㆍ트럼프 미국 대선 승리, ‘트럼프 딸’ 이방카 정권 실세로 등극?ㆍ트럼프 미국 대선 승리, ‘위기의’ 트럼프 살린 부인은 누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