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노인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강주은은 지난 1월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최민수는) 그냥 폼 잡는 남자가 아니라 정말 터프가이라고 느낀 순간이 있다"며 최민수가 노인폭행사건 구설수에 휘말렸던 순간을 언급했다.그는 최민수의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변명 없이 수많은 기자님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그 모습을 보고 `저 남자는 진짜 터프한 남자다`, `이 가정을 지킬 수 있는 남자다`라고 생각했다. 어떤 남자가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또 온 국민이 보고 있는데 마지막에 `주은아, 미안하다`라고 했을 때 그 순간에도 나를 찾다니, 독특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그 순간에 나를 또 찾더라. 가정을 위하는 것보다 더한 터프는 없는 것 같다"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글은 트럼프 대선 승리 미리 알았다?ㆍ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국내 스타들도 `참담`..허지웅·유아인 등 불편한 심경 토로ㆍ트럼프 미국 대선 승리, `아웃사이더 대통령` 시대 열렸다ㆍ`추적60분`, 북한산 마약에 흔들리는 `마약 청정국` 지위.."국내 들어오는 필로폰 99%가 북한산"ㆍ채수빈, ‘쇼핑왕 루이’ 마지막회에 깜짝 카메오 출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