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은미가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OST를 통해 감수성 짙은 발라드를 선보인다. ‘슈퍼스타K’ 출신으로 가요계 데뷔한 우은미는 여러 편의 드라마 OST 가창자로 활동하며 안정된 가창력을 통한 감정 전달로 OST 음원 흥행을 이끌며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우은미가 가창한 신곡 ‘내 안의 그대’는 피아노와 기타 연주와 우은미의 청량감 있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발라드다. ‘감출 수 없는 내 눈물이 그대란 사람 만나서 멈추고’ ‘반복되는 긴 아픔 속에 이제는 꿈꾸죠’라는 가사에서 느낄 수 있듯이 사랑의 감정이 싹튼 심경을 표현한 곡으로 ‘멈춰버린 시간에 우리 같은 꿈을 그대와 함께 한다면 이 세상은 빛나죠’라며 사랑의 영속성을 기원하고 있다. 이 곡은 OST계의 히트 프로듀서로 알려진 작곡가 불타는고구마(김선엽, 이상민)와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정연태가 공동으로 작업했다. 불타는고구마는 알본 쟈니스 소속 아이돌 섹시존의 ‘페이크’와 AKB48 자매 그룹 SDN48의 ‘야리타가리아 상’의 곡 작업에 참여해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리며 주목 받았다. 최근 디지털 싱글 ‘사랑하는게 겁이 나요’를 통해 연말 인기 채비를 갖춘 우은미는 OST 신곡 ‘내 안의 그대’로 동시 다발성 인기를 노리고 있다.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는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여배우로 거듭나는 한 산골 소녀의 기적 같은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로 윤아정, 이민우, 노영학 등이 출연해 시청자 호평을 받고 있다.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OST Part.2 우은미의 ‘내 안의 그대’는 10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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