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데뷔하는 빅톤의 멤버들이 음악적 재능을 겸비한 실력파 아이돌로 가요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8일 자정, 빅톤 팬카페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공식 SNS와 플랜에이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는 빅톤의 데뷔 미니 앨범 ‘Voice To New World’의 롤링 뮤직 영상이 공개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타이틀 곡 `아무렇지 않은 척`을 포함해 앨범에 수록된 총 6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짧게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곡 제목과 함께 공개된 작사, 작곡, 편곡 크레딧에 빅톤 멤버들의 이름이 대거 포함되면서 빅톤이 음악적인 재능을 겸비한 `실력파 아이돌`임을 입증해 눈길을 끈다. 1번 트랙 `What time is it now?`에는 빅톤의 일곱명 멤버 모두가 공동 작사로 이름을 올렸고, 4번 트랙 `날 보며 웃어준다`에는 도한세가 작사가로 참여했다. 2번 트랙에 포진된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과 5번트랙 `The Chemistry`역시 리더 한승우와 도한세가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음악적인 재능을 한껏 뽐냈다. 총 6트랙의 데뷔 앨범은 ‘Voice To New World(보이스 투 뉴 월드)`라는 팀명에 걸맞게 새롭고 다양한 보컬을 선보이는 빅톤만의 매력이 듬뿍 채워져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은 Apink, EXID, 티아라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해 온 프로듀서 범이낭이 팀의 작품으로 여자친구 앞에서 삐치고 자존심이 상해도 쿨한 척 넘기려고 노력하는 남자들의 심리를 표현한 곡이다. 샘플링을 이용한 힙합 비트에 신스를 섞어 넣어 트렌디함과 클래식한 느낌을 둘 다 잡아냈다. `아무렇지 않은 척`과 함께 더블 타이틀 곡으로 활동하게 될 첫번째 트랙 ‘What time is it now?’는 팬들을 만나기까지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왔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기 위해 멤버 전체가 작사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데뷔앨범에는 사랑의 설렘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담아낸 미디엄 템포의 R&B 곡 ‘Beautiful’, 빅톤만의 애절한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 ‘날 보며 웃어준다’, 친하게 지내온 여자 사람 친구가 갑자기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해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을 실감 나게 그려낸 댄스 곡 ‘The Chemistry’, 플랜에이 두번째 에피소드로 허각과 빅톤 멤버들이 콜라보했던 ‘#떨려’를 빅톤 멤버들의 달콤한 보이스로 재구성한 어쿠스틱 R&B 팝곡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빅톤은 R&B, 발라드, 팝, 댄스를 총망라하는 이번 데뷔 앨범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콘셉트와 스토리를 선사하며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기대하게 한다. 9일 타이틀 곡 `아무렇지 않은 척`을 포함한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보이스 투 뉴 월드)`를 발표하고 데뷔하는 빅톤은 이날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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