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경합하는 3개 주를 방문해 힐러리 클린턴의 지원유세를 펼칠 예정이다.오바마 대통령은 7일(이하 현지시각) 최대 경합주 중 한 곳인 미시간에서 첫 지원유세를 펼친다.미시간주는 민주당 대선경선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선택해 클린턴에게 타격을 줬던 지역으로, 유권자 72%가 백인으로 소수인종에 강세를 보인 클린턴에 불리하다.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또 다른 경합주인 뉴햄프셔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곳은 아이오와와 함께 가장 먼저 대선경선을 시행하는 지역이다.오바마 대통령은 또 필라델피아를 방문하며 빌 클린턴과 힐러리 클린턴도 이곳을 방문해 합동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서울대교수 시국선언, ‘역대 최대’ 728명 참여 “朴대통령 물러나야”ㆍ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7분36초 울림` SNS 강타ㆍ뉴욕증시, 클린턴 승리 가능성에 2% 급등ㆍ`비정상회담` 박해진, 운동화 얼마나 많았으면…"우리 집 홈쇼핑하는 줄 알더라"ㆍ서울대교수 시국선언 "朴대통령 국정서 손 떼라" 철저한 수사 촉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