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플랜트 공사 현장에 종이 도면이 사라질 전망입니다.현대엔지니링은 `모바일 3D 플랜트 설계 시스템`을 플랜트 공사 현장에 본격적으로 적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모바일 3D 플랜트 설계 시스템`은 기존 2D 도면(종이도면)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최종 시공 형상을 모바일 기기에 구현하는 시스템입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 시스템을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시설 현장에 우선 도입했으며, 앞으로 모든 플랜트 현장에 도입해 나갈 계획입니다.이 시스템이 플랜트 현장에 정착되면 현장 공정 단축 및 원가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존 종이도면과 함께 모바일 3D 플랜트 설계를 상호 비교해 현장을 관리하면 시공 오류가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제보자들` 민주씨, 비염 수술 후 코기둥 무너져.. 병원 측 "블랙컨슈머"ㆍ[전문] 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누군가했더니 송현여고 `토론대상` 조성해 양ㆍ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7분36초 울림` SNS 강타ㆍ최순실 사단, 일베글↔靑 뉴미디어실?.. 카톡 대화창 `경악`ㆍ길용우 아들, 현대家 정성이 장녀와 11일 결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