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특한 메뉴명으로 무장한 신메뉴가 판매율의 성패까지 좌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외식업계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신메뉴 중 고정 메뉴로 살아남는 확률은 3%도 채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브랜드에서는 고객에게 신메뉴를 인식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독특한 메뉴명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브랜드가 있어 화제다.한식 브랜드 <이바돔 외식패밀리>가 올 가을 출시한 "이바돔 콤보찜"은 쉬우면서도 함축적인 메뉴명으로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기존 메뉴인 특허등뼈찜과 찜닭 두가지를 적절하게 조화시킨 메뉴의 뜻을 담은 "콤보찜"은 매콤달콤한 소스에 납작당면, 치즈떡, 채소가 어우러져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관계자는 "이바돔 콤보찜이 메뉴의 특징을 정확하게 연상시키는 메뉴명덕에 신메뉴지만 단기간에 가파른 판매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일부 매장에서 시범 판매기간 동안 기존 이바돔 찜 판매율의 50% 가까이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매장(일부매장 제외)에 판매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리퍼트 美대사가 촛불집회날 광화문에 간 까닭ㆍ권아솔, ‘저우진펑에 판정패’ 최홍만 조롱 “국제적 X개망신”ㆍ[경부고속도로 버스사고] 警, 탑승 인원 파악에 `갈팡질팡`ㆍ숨진 아버지 가방서 여성 유골 나와…경찰 수사ㆍFBI "클린턴 이메일 불기소 안바꿔" 결국 무혐의 종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