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최근 한달간 진행해 온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에 총 3만6천여명의 기부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현대차는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이번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친환경차 아이오닉과 함께 살기 좋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현대차가 마련한 행사로, 달리면서 사회공헌도 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 캠페인입니다.지난 한 달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3만6천여명이 참여해 목표거리인 57만3천km를 초과한 약 61만4천km를 달성했습니다.이는 지구 15바퀴를 넘게 달린 수치입니다.현대차는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약속한 대로 청라지구 친환경 숲 조성, 환경미화원 공기청정 마스크 지원, 어린이집 마이크로 윈도 필터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현대차 관계자는 "함께 세상을 바꿔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기부자가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오닉 등 친환경차 보급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사하셨어요?`오현경, 미코 시절 사진 공개..몸매유지 비법은?ㆍ금융당국,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나선다…규제 대폭 완화ㆍ`무한도전` 유재석, 상체 탈의에 양세형 "진짜 저쪼아래"ㆍ‘복면가왕’ 테이, 팝콘소녀 노래에 주저앉아ㆍ우병우 검찰출석.. `최순실 의혹` 관련 질문에 답변안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