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대역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최순실 대역에 대한 의구심은 일부 언론을 통해 전날부터 제기됐지만, 언론들이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급기야 주요 포털 실검을 장식했다.최순실 대역 논란은 전날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일부 누리꾼을 중심으로 이 같은 의혹이 걷잡을 수 없게 퍼지면서 시작됐다.누리꾼들은 검찰 출두 당시의 최순실 씨와 구치소로 이송하는 최순실 씨의 얼굴이 달라 보인다며 몇 가지 이유를 근거로 제시하고 있고, 실제로 사진을 보면 구속 당시의 모습과는 180도 달라 보인다.그렇다면 왜 이런 최순실 대역 의혹이 생기는 것일까.누리꾼들은 “그동안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미온적 수사로 일관해왔던 검찰에 대해 국민은 여전히 불신의 눈길을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특히 JTBC에 따르면, 검찰은 최순실 씨를 조사하는 장면을 녹화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순실 수사에서 뭔가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채동욱 "朴정권, 검찰총장까지 탈탈 털었다"ㆍ채동욱 "朴대통령, 자기만 빼고 법대로"ㆍ[11.3 부동산대책] 고강도 규제책…투기세력 잡는다ㆍ회오리 축구단 소속 연예인 누구? 안민석 의원 ‘특혜의혹’에 서버 마비ㆍ최순실 게이트 연예계 불똥튀나…안민석 "최순득, 회오리 축구단 관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