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 역대급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전 3시 46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이어 오전 10시 2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3지진이 감지됐다. 10시 36분에도 같은 지역에서 같은 규모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날 발생한 3건의 지진 모두 9.12 지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른 피해상황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한편 9.12 경주 지진 이후 현재(오전 11시기준)까지 발생한 여진의 총 횟수는 512회에 달한다.1.5~3.0미만이 493회로 가장 많았고, 3.0~4.0미만 17회, 4.0~5.0미만이 2회 발생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순실 혐의 부인, ‘고립무원’ 朴 대통령, 외로운 결단을 내릴까ㆍ안철수 기자회견 “더이상 헌법파괴 권리 없어…대한민국 대통령 아니다”ㆍ[朴대통령 개각 논란] 野 3당, 개각 철회 요구…김병준 교수 인준 불투명ㆍ채동욱 "朴대통령, 자기만 빼고 법대로"ㆍ채동욱 "朴정권, 검찰총장까지 탈탈 털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