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몽익)는 장애인 근로시설에 친환경 페인트를 무상 지원하는 등 주거환경 지원사업을 확대했다고 27일 발표했다.

KCC는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장애인 근로자 40여명이 생활하는 인천 연수구 중증장애인시설 '해내기' 보호작업장에 친환경 페인트를 기부했다.길이 80m, 높이 2.5m의 담장과 건물 외벽을 산뜻하게 꾸며주는 도색작업도 벌였다. KCC 컬러&디자인센터는 컬러와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