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개발한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부산 지역산업 신기술&창업박람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BEXCO에서 열린다.부산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들의 우수한 특허·기술제품을 전시한다.중소기업관(B2B, B2C), 창업보육관, 발명장려관, 비즈니스상담관 등 25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올해에는 부산지역 창업선도대학(경성대, 부경대, 동서대, 동아대)이 참가해 그간의 우수사례를 전시하는 한편, 사교육업체에서는 최초로 교육벤처기업 ㈜TG교육그룹이 참가한다.TG교육그룹은 독학재수학원이라는 신개념 입시학원을 부산에서 처음으로 시작해 전국 30개 지점으로 확장하면서 사교육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흥 교육벤처기업이다.올 11월에는 프리미엄 독서실 ‘잇올’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최신 IT기술들을 도입하였으며 백태규 대표는 “최첨단 IT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집약적인 스타트업 기업에 준하는 정도로 제2의 도약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현재 해당 교육그룹은 업계 최초로 IoT, O2O 등 최신 IT기술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접목시킨 ‘자습관리 프로그램’이 특허출원예정에 있다.본 프로그램은 카이스트 기술개발팀과 교육학박사 등 전문 연구진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며 이를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패턴과 생활패턴까지 통제해 학부모와 자녀들에게 정밀한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근혜 부산 방문, 기습 시위 대학생 "입 틀어막고.." 영상 보니ㆍ세계일보 최순실 인터뷰 "태블릿PC 내 것 아니다"ㆍ‘인터뷰 발뺌’ 최순실 집 털어보니 ‘명품 꽉꽉’…재산이 대체 얼마?ㆍ세계일보 최순실 인터뷰 "국민에 죄송...죽고 싶은 심정이다"ㆍ檢 "태블릿PC, 최순실 것으로 추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