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이브 사단` 뮤지션 바이브와 임세준, 프로듀서 킹밍이 `노래의 탄생`에 출격한다. 26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 방송되는 tvN 음악 예능 프로그램 `노래의 탄생`에 바이브와 임세준, 메인 프로듀서 킹밍(KingMing)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노래의 탄생`은 가창 위주의 기존 음악 예능과 달리 `프로듀싱`이라는 전문 영역을 전면에 내세운 신선함과 대결에서 오는 쫄깃한 긴장감으로 지난 5일 첫 방송된 이후 지금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가창자만 주목받는 음악 예능과는 달리 원곡자에서부터 프로듀서, 실연자(세션), 가창자까지 모든 음악가들이 주인공이 되는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결과보다는 과정에 더 무게중심을 둔 진정성 있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는 바이브와 킹밍이 한팀을 이루고 윤상X스페이스카우보이, YB 윤도현X허준, 뮤지X조정치, 돈스파이크X선우정아 등 다수의 프로듀싱 군단이 함께 출연한다. 여기에 이영현, 유성은, 레이나, 이현, 산체스, 샘김, 수란, 임세준 등의 쟁쟁한 보컬리스트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1순위 세션 연주자들까지 모두 `믿고 듣는` 베테랑이 `노래의 탄생`을 만들 예정이다. 바이브와 동반 출연하는 프로듀서 킹밍은 포맨 `안아보자`, 케이윌 `화창한 날에`, 김나영 `그럴 리가` 등을 작곡, 편곡했고, MBC `나는 가수다`와 KBS `불후의 명곡`에서 편곡자로 활동한 바 있어 이번 `노래의 탄생`에서는 또 어떠한 편곡으로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임세준은 2012년 `오늘은 가지마`로 데뷔해 바이브 `천국`, `4U`와 포맨 `엔젤`, 벤 `마지막이니까` 등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지난해 올포원 제이미 존슨과 `Someday`를 컬레버레이션을 펼쳐 화제가 된 바 있다. `더바이브 사단`은 일반적인 알앤비에서 한발 더 나아가 특유의 한국 정서가 담긴 알앤비를 `케이소울(K-Soul)`이라는 장르로 정의하며, 이를 자신들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로 브랜드화해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한편, `더바이브 사단`의 바이브와 임세준, 킹밍이 출연한 tvN `노래의 탄생`은 26일 오후 11시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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