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가 다시 개선세를 돌아섰습니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9로 전달보다 0.2p 올랐습니다.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7월 기준선인 100을 넘어선 뒤 넉달째 기준선을 웃돌았습니다.소비자심리지수는 2003∼2015년중 장기평균치 기준값 100으로 놓고 100보다 높으면 낙관적,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이라는 뜻입니다.현 경기 수준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지수는 72로 전달과 같았지만 향후경기전망지수는 80으로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취업기회전망지수(79)와 금리수준전망지수(106)도 전달보다 각각 1포인트씩 떨어졌습니다.현재와 비교해 1년후 물가에 대해서는 주택가격전망지수(114)는 2포인트 상승했지만 임금수준전망지수(113)는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은 2.4%로 전달과 같았습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 역시 전달과 같은 2.5%를 나타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불타는 청춘` 박영선, 녹슬지 않은 `모델 워킹` 공개ㆍ높이의 한국전력, 삼성화재에 풀세트 접전 끝 신승ㆍ`트릭 앤 트루` 온유, 차세대 `뇌섹돌` 등극? "잘 생겨서 그래"ㆍ끝내 터지지 않은 4번 타자 히메네스, 가을야구 마감ㆍ10월 소비심리 소폭 개선…한달 만에 상승 전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