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비소녀 박진주가 기억에 남을 만한 반전 드라마를 쓰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은 수도권 기준 1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이날 ‘복면가왕’에서 반전의주인공은 바로 가왕 후보 결정전까지 진출했던 ‘우비소녀’다. 비록 가왕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그녀는 듀엣곡 무대에서부터 엄청난 노래실력과 개인기로 ‘오나라’를 열창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상당한 화제가 됐었다. 이미 지난주 방송에서 김구라는 “저 분은 팝콘소녀에게 물 뿌릴 분이다”라고 지목한 바 있다.누구도 쉽게 예측하지 못했던 ‘우비소녀’의 정체는 영화 ‘써니’, 드라마 ‘질투의 화신’등에서 활약한 신스틸러 배우 박진주. 그동안 판정단과 네티즌사이에서는 개그우먼 김다래, 가수 벤, 버블시스터즈의 멤버 등 무수히 많은 추리가 나왔었는데, 결국 배우 박진주로 밝혀지면서 판정단과 관객 모두 깜짝 놀랐고, 결과적으로 시청자들에게는 최고의 반전을 선사했다.뛰어난 가창력과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끼로 판정단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박진주는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당찬 포부도 공개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한편, 41대 가왕전에서는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선곡한 팝콘소녀가 감동의 무대를 선보여 2연승에 성공했다.네티즌들은 실력자 팝콘소녀의 정체로 가수 알리를 유력한 후보로 올려놓고 추측을 펼치고 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페이스북 개인정보 공용화?..."2009년부터 돌던 허위정보"ㆍ용변 급해 기계식주차장 들어간 여성 2m 아래 추락ㆍLG전자, 미국서 10년 연속 드럼세탁기 점유율 1위 눈앞ㆍ시카고 컵스, 다저스 꺾고 71년 만에 WS 진출ㆍ유명 배우들도 줄줄이 트럼프 성추행 고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