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지난 21~2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 대규모 한류 콘서트 행사인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에 2만5,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관람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행사에는 중국과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김수현, 이민호, EXO, 박해진, 황치열, 지창욱, 트와이스 등 한류스타를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특히 이들이 행사를 전후로 서울의 관광 명소와 면세점 쇼핑, 지역 볼거리 등을 다니며 총 여행경비로 사용한 금액만 650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과 같은 대규모 문화 관광 프로젝트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관광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한국 문화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용변 급해 기계식주차장 들어간 여성 2m 아래 추락ㆍ페이스북 개인정보 공용화?..."2009년부터 돌던 허위정보"ㆍ시카고 컵스, 다저스 꺾고 71년 만에 WS 진출ㆍ이동통신업계 3분기 실적 살펴보니...ㆍLG전자, 미국서 10년 연속 드럼세탁기 점유율 1위 눈앞ⓒ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