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펀딩은 지난 14일 2호 투자상품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25일 3호 투자상품을 오픈 한다고 밝혔다.2호 상품은 영천 앤퍼니 아울렛 신축현장 투자로, 131명이 5억 원을 투자하여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3호 상품은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성화모터스 자동차 정비소의 시설운영자금을 목적으로 한 담보대출 투자 건으로 투자금 회수 1순위 담보 투자상품이다.헤라펀딩에 따르면 리모델링을 통한 가치 상승기여와 시설확장 및 증설로 인해 정비차량 증가 및 수리시간 단축 등 업무효율을 통해 지출은 줄이고 매출이 크게 개선돼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는 부분에서 3개월 단기 자금을 변제하기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한편 P2P금융이 중금리시장 중심으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18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부분 종합감사에서 금융감독원 진웅섭 원장은 "P2P대출에 관한 법적인 규제가 아닌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우선적으로 투자자를 보고하고, 추후에 제도화하는 방향이 맞다" 는 금융위원회의 의견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융당국은 현재 P2P금융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한편 규제 정비를 통해 P2P금융이 중금리시장을 형성하는 건전한 핀테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한다는 입장이다.헤라펀딩 한에녹 대표는 "금융당국에서 준비중인 가이드라인에 대한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 가이드라인이 나와야 알 수 있겠지만 지난 국감에서 나온 내용만 놓고 보자면 투자위험고지, 투자차입한도, 고객자금 분리보관 등 중개업자 건전성제고방안 등이 주요 사항으로 보인다"면서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이라는 점은 공감하지만 P2P금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오히려 P2P금융시장 활성화에 저해 요소로 작용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고 전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페이스북 개인정보 공용화?..."2009년부터 돌던 허위정보"ㆍ설리, 속옷 벗어던진 파격 셀카… 인스타그램 ‘노브라’ 논란ㆍLG전자, 미국서 10년 연속 드럼세탁기 점유율 1위 눈앞ㆍ[투자의 아침 7] 종목별 `명암` 뚜렷… 삼성주 · 금융주 `주시`ㆍ시카고 컵스, 다저스 꺾고 71년 만에 WS 진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