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제7회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했습니다.삼성화재는 19일 저녁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음악에 재능있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공연기회를 제공하는 이같은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행사에는 장애청소년 48명과 음악멘토, 삼성화재 가족으로 구성된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참석해 한시간 반동안 `탄호이저 행진곡` 등 13곡을 연주했습니다.특히 올해는 삼성문화재단 악기 후원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과의 협연 무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스티븐 김은 이 공연을 통해 장애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재능기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아울러 이날 음악회에 앞서 개최된 음악재능 장학증서 전달식에서는 3명의 학생이 음악공부를 위한 장학금을 받았습니다.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힙합의 민족2 맹기용 “때민듯 매끈해”…남자의 품격 ‘인기폭주’ㆍ수주절벽인데 조선 `빅3` 3분기 모두 흑자 왜?ㆍ[오패산터널 총격전] 피의자 SNS에 범행 암시? "경찰 죽이고 갈 것"ㆍ[증시라인11] 산업 투자아이디어, 방위산업 주목 이유ㆍ육군 소위 2명, 20대 女 집단 성폭행사건 ‘발칵’...민간인도 개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