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달샤벳 멤버 지율이 젤리피쉬와 계약했다.젤리피쉬 측은 17일 "지율이 우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며 "배우의 출발점에 서 있는 그녀와 함께 길을 가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이어 "배우로서 무한한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회사 측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연기 활동을 지지했다.2011년 걸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그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배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데뷔 초에는 포맨의 `그 남자 그 여자` 뮤직비디오 속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절절한 감성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앞서 지율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쓰리 섬머나잇`에서 연예인 역을 연기하며 21살 차 배우 임원희와 키스신을 찍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당시 임원희는 키스신 연기에 대해 "난 지율에게 삼촌뻘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기를 하는 입장에서 편했을 거다"라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속보팀 이민정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친구 살해한 사우디 왕자 처형 "왕족도 예외없어"ㆍ구미공단 스타케미칼 폭발, “공장뚜껑 수백미터 날아가” 아수라장ㆍ‘와사비테러’ 오사카서 또 한국인 봉변…일본 여행객 ‘혐한’ 주의보ㆍ`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홍종현, 백현-지헤라 죽음에 "은아, 순덕아.."ㆍ정려원 “남태현과 아무런 사이 아니야”…열애설 ‘또다시’ 부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