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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노보텔, 이비스 등을 운영하는 아코르호텔그룹이 ‘아코르호텔스 슈퍼세일’을 21일까지 진행한다. 서울, 부산 등 국내 6개 도시에 있는 19개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을 포함해 아코르그룹이 운영하는 전세계 2800개 호텔 객실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행사다. 무료 조식혜택도 있으며 아코르 플러스 회원은 할인율 40%가 적용된다.

예약은 아코르호텔스닷컴(www.accorhotels.com)과 앰배텔닷컴(www.ambatel.com·국내 전용)에서 가능하다. 최저 객실가는 1박 기준 약 2만3000원(20달러)부터 시작된다. 숙박 가능 날짜는 12월1일부터 2017년 4월30일까지다.

아코르호텔그룹은 럭셔리한 업스케일 호텔인 소피텔, 풀만, 엠갤러리, 그랜드 머큐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선호하는 노보텔,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가 강점인 머큐어와 이비스 스타일, 이코노미 호텔 브랜드인 이비스와 이비스 버젯 등 다양한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국내에선 앰배서더 그룹과 합작해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