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규가 아내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1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아빠가 된 배우 임지규의 모습이 그려졌다.임지규는 아이의 태명이 하트라고 밝히며 "아내와 의견 차이로 아직 이름을 못 정했다. 저는 개성 있는 이름을 하고 싶은데, 아내는 무난한 이름을 하자고 한다"며 행복한 고민을 밝혔다.임지규의 아내도 공개됐다. 임지규는 청순하고 풋풋한 미모의 아내에 대해 “아내와 나이 차가 조금 크다. 열두살 차이”라고 고백했다.임지규의 아내는 "아빠가 반대를 많이 했었다"며 "처음에는 왜 `노인네`랑 만나냐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미운우리새끼` 변영주 감독, 허지웅 전 부인 언급 "정말 괜찮았던 사람"ㆍ미란다 커 LA 자택에서 총격 사고..괴한 침입해 경비원 등 2명 중상ㆍ스트레스 해소법 `어깨 풀기` 어떻게?ㆍ`태평양 어깨` 지연우 식단은?ㆍ해외팬들 “1박2일 그리워, 강호동-김C-이수근-MC몽-은지원-이승기 레전드 멤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