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연령 15세의 최연소 신예 보이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EastLight)가 13일 저녁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의 표지를 공개하며 콘셉트를 암시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 속 더 이스트라이트는 유럽풍의 슈트에 장발 가발을 쓰고 있어 마치 전설적인 록 그룹 비틀즈를 연상케하며 데뷔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여기에 ‘Holla’라는 문구로 이번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을 유추할 수 있으며, 이는 외래어로 사람을 부르는 감탄사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더 이스트라이트의 데뷔 앨범에는 `프로듀스101`의 주제곡으로 쓰이며 큰 사랑을 받은 `픽 미`의 프로듀싱팀 Midas-T가 프로듀싱할 예정이라 그들의 음악은 물론 데뷔 무대가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 초 KBS2 `불후의 명곡` 설 특집에 출연해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화려한 연주 실력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더 이스트라이트는 정식 데뷔에 앞선 지난 7일과 9일 2016 아시아 송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금발과 하와이안 패션의 파격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인 SNS 및 커뮤니티를 통해 “컨셉과 스타일링이 독특하다.”, “엄청난 연주 실력을 가졌는데 중학생이라니”, ”곧 데뷔한다는데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더 이스트라이트의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평균연령 15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주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도 가능한 실력파 밴드로서 그들만의 독특한 콘셉트와 음악성으로 가요계의 새 패러다임을 열어갈 예정이다. 한편 보이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는 오는 11월 3일 데뷔 싱글 ‘Holla(홀라)’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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