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토요타에 따르면 렉서스는 지난 2006년 9월18일 국내시장에 첫 하이브리드카인 RX400h를 출시했다. 회사측은 이를 기념해 10월 한 달동안 렉서스 ES300h와 NX300h 구매 시 특별 금융 프로그램과 서비스 패키지 중 하나를 제공한다.
특별금융 프로그램은 유예기간 중 월 납입금을 최소화했다. 자동차값의 50%를 선납하고 구입 후 2년간 우대금리를 적용해 ES300h는 월 9만4,430원, NX300h는 월 9만1,837원에 이용 할 수 있다(슈프림 기준, 월 납입액 및 금리는 트림에 따라 다름). 나머지 50%는 유예돼 2년 후 상환한다. 또는 프리미어 서비스 패키지를 택할 수 있다. 최적의 주행성능을 위한 30여 항목의 필수 자동차 점검 3회와 엔진오일 및 필터교환 서비스 3회를 통합한 상품이다.
한국토요타는 "2006년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RX400h의 판매를 시작한 이래 단일 브랜드로서는 국내 최대 제품군을 갖췄다"며 "판매면에서도 10년만에 100배 이상 성장했다"고 말했다.

한국토요타, "렉서스 인기 하이브리드 월 9만 원에 타세요"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