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전문가 대다수가 한국은행의 정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금융투자협회가 채권 보유 또는 운용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8%가 한국은행이 10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금투협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급증한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이달 기준금리 동결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시중금리에 대한 채권시장심리를 나타내는 금리전망 BMSI 지수는 전월보다 1.9포인트 88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국내 경기부진 우려로 금리 하락 가능성이 열려있지만, 미국의 통화정책과 유럽중앙은행 ECB의 테이퍼링 우려로 인해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에 대한 보합 응답자 비율이 증가했습니다이번 조사에서 원/달러 환율은 응답자의 66.3%가 달러당 1,092.4~1,123.4원의 보합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으며, 달러당 1,123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본 응답자 비율은 전월보다 128% 감소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 팀장, 야근하지마" 회장님이 결단내린 까닭ㆍ조안 결혼 “이렇게 사랑해봐, 매력에 푹 빠져”...팬들도 잘됐대!ㆍ아이폰7 충격적인 148층 낙하 실험 `논란`ㆍ`tvN 시상식` 김혜수, 넘어질 뻔한 순간 `아찔`… "흔치 않은 일" 재치도 만점ㆍ`tvN 시상식` 김혜수, 제니퍼 로렌스 연상케 한 `휘청`… "영화같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