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여자가 10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0일 여자여자 소곡사 에이치브라더스측은 새 싱글 ‘쥬시 시크릿(juicy secret)’ 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여자여자’는 블랙 의상 원피스를 입고 4명의 멤버가 같은 길이의 짧은 단발머리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해 강렬하면서 걸크러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원피스로 몸매 라인이 돋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그동안 중독성 높은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여자여자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컴백을 앞두고 멤버 미소가 결막염으로 음반 발매 전 홍보일정을 전면 취소했는데 차츰 건강을 회복하고 있어 음원 발매 이후 방송 활동 및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첫 앨범 타이틀곡 ‘딜(DEAL)’로 데뷔한 여자여자는 리더 보리를 필두로 리나, 아령, 미소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한편 걸그룹 여자여자는 11일 정오 신곡 ‘쥬시 시크릿(juicy secret)’ 음원과 뮤직 비디오를 공개하고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하임리히법, "음식물 나올 때까지"
ㆍ트럼프 음담패설 당사자 `낸시오넬` 이번 논란 "슬프다"
ㆍ`조선 실업대란` 현실화하나…3분기 실업자 급증
ㆍ트럼프 낙마 위기 "사퇴는 없다"… 잇따른 지지철회에 "위선자들" 독설
ㆍ국토부, 화물연대 집단파업 대비…차량 674대 투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