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창훈과 아내 김미정이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부부 사이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창훈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이창훈은 "지금 9년째 떨어져 사니까 그냥 편안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지인 부부는 "굉장히 놀랐다. 너는 밑에 있고 아내는 위에 있더라"며 9년째 각방을 쓰고 있는 이창훈 부부의 문제점을 짚었다.이어 이창훈은 "우리가 효주한테 올인을 하다 보니까 감정을 놓친 것 같다. 둘째를 가져야 하는데 스킨십 없이 생기겠냐. 노력해야지"라고 말했다.아내 김미정 역시 "언니네 얘기를 듣고 보니까 의도적으로 노력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집으로 돌아간 이창훈은 거실에서 아내와 함께 필라테스를 하고 윗몸일으키기 대결을 통해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시도했다.이창훈은 "스킨십을 더 많이 해야겠다. 사랑한다는 말이 너무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명심하고 최대한 노력해야겠단 생각이다"라고 다짐을 밝혔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태풍경로]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침수 피해… 눈 앞서 펼쳐진 범람 현장 `아찔`ㆍ부산 마린시티, 태풍 ‘차바’ 피해 쑥대밭…외제차 침수되고 상가파손ㆍ태풍 차바 피해 ‘역대급’ 상상 초월...“물폭탄 내린” 태풍 경로 관심 집중ㆍ[울산 태풍 차바 피해] ‘고립된’ 주민 구조하던 소방대원, 거센 물살에 숨져ㆍ울산 태화강 홍수경보 ‘10월 대재난’…인명·재산피해 ‘역대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