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올해 초 시가 부산항 개항 140주년을 맞아 일대를 국제적인 비즈니스 중심이자 세계적인 미항으로 조성하는다는 계획인 `북항 재개발 사업`이 발표되면서 주변 상권이 되살아나는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다.북항 재개발 사업은 153만㎡(약 46만평)의 면적에 2조388억원(총 사업비 8조5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2019년 1단계 사업이 완료될 시 부산항 일대는 친수시설, 항만시설, 상업, 업무 등의 복합기능을 지닌 부산 랜드마크로 작용할 전망이다.이 가운데 부산 동구 수정동에 들어서는 `부산진역 협성휴포레 오션뷰` 단지 내 상가가 이달 중순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부산진역 협성휴포레 오션뷰 지상 1층~3층 2개동에 총 38개 호실로 구성된 이 상가는 동구지역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 내 신축 상가로 2019년 입주가 예정된 924세대, 약 3000명의 입주자를 고정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아울러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진역 출구 바로 앞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중앙대로와도 인접해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또 주변에 오피스 시설이 집중돼 있고 수정시장 상권과도 맞닿아 풍부한 유동인구의 유입도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북항 재개발사업의 본격화로 지역 상권이 되살아나면서 부산진역 협성휴포레 오션뷰의 단지 내 상가 공급에 대한 열기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한편, 풍부한 개발호재 및 배후수요 등의 이점을 갖춘 이 단지 내 상가는 공개입찰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태풍경로]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침수 피해… 눈 앞서 펼쳐진 범람 현장 `아찔`ㆍSES 재결합 “눈 돌아갈 원조요정 똑똑똑”...아재들 반응 완전 최고ㆍ태풍경로 부산 광안·남항대교 차량 전면 통제…마린시티까지 범람ㆍ[오늘 날씨] 태풍 ‘차바’ 영향 전국 ‘흐리고 비’…오후에 대부분 그쳐ㆍ태풍피해, ‘차바’ 강풍에 2명 사망…마린시티 침수 등 피해 속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