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수입·유통한 ‘프라임엘 캐나다 23.4°과일야채 세제’(2016년 1월 생산분)에서 형광증백제가 검출됐다. 과일야채 세제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물을 세척하는 데 쓰이는 ‘1종 세척제’다. 세제에 들어 있는 형광증백제는 신체에 유해해 사용이 금지됐다. 롯데마트는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하고 전액 환불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