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VR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내일부터 나흘간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립니다.미래창조과학부는 6일부터 9일까지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을 열어 VR산업의 현주소와 그간 성과를 짚어보겠다고 밝혔습니다.국내외 79개 VR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최초로 4K UHD급 VR영상이 생중계됩니다.개막 축하공연 등을 고성능 VR 카메라로 촬영해 DMC 문화광장에 조성된 기가 와이파이 등 초고속 인프라를 이용해 통신3사가 생중계한다는 계획입니다.이와 함께 국내외 주요 VR기업의 최신 서비스와 제품이 선보일 VR전시회를 비롯해 VR챌린지와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릴 예정입니다.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VR은 우리에게 무한한 성장기회와 일자리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VR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업과 히트상품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태풍경로]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침수 피해… 눈 앞서 펼쳐진 범람 현장 `아찔`ㆍSES 재결합 “눈 돌아갈 원조요정 똑똑똑”...아재들 반응 완전 최고ㆍ태풍경로 부산 광안·남항대교 차량 전면 통제…마린시티까지 범람ㆍ[울산 태풍 차바 피해] ‘고립된’ 주민 구조하던 소방대원, 거센 물살에 숨져ㆍ[오늘 날씨] 태풍 ‘차바’ 영향 전국 ‘흐리고 비’…오후에 대부분 그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