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경기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연수원에서 5일 ‘중소기업 핵심기밀 유출방지 및 정보보호’ 연수를 실시한다.

중진공은 기업들의 해외진출 가속화 및 기업 간 경쟁 심화로 인해 점점 증가하는 핵심기밀 유출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기술보호협회, 특허정보원, 산업보호기밀센터와 공동으로 연수를 계획했다.

참가 대상은 중소기업 CEO 및 임원, 보완관리자다. 연수 내용은 산업보안법률 A to Z, 기업 IT보안 구축방안, 기술보호 지원 관련 정부지원사업 등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