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미국 제조업 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 인상 가능성 부각 등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54.30포인트(0.30%) 하락한 18,253.8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역시 전일보다 7.07포인트(0.33%), 11.13포인트(0.21%) 내린 2,161.20과 5,300.8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국제유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57센트(1.2%) 오른 배럴당 48.81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1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4.40달러(0.3%) 떨어진 온스당 1,312.70달러로 종료됐습니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늘 날씨] 18호 태풍 차바 북상, 남부 ‘비’…예상 이동경로는?ㆍ‘와사비 테러 논란’ 시장스시, 일어 모르는 한국인엔 듬뿍?…혐한 논란ㆍ뉴욕증시, 지표호조로 금리인상 부각 하락 마감…다우 0.3%↓, 나스닥 0.21%↓ⓒ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