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두번째 사랑`에서 지진희가 김희애에게 마음을 드러냈다.2일 방송된 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서 지진희(고상식 역)는 김희애(강민주 역)에게 "내가 뭘 포기하면 될까요? 과거의 죄책감? 가족들? 그럼 자존심?"이라고 물었다.김희애는 "나한테 그런 것 내세웠던 거였어요? 그냥 지금 이정도면 돼요. 이 정도가 충분해요"라고 답했다.이에 그는 "가까이서 보고 싶어요"라고 고백하자 "지금 가까이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는 "가까이서 살고 싶다고요. 그러니까 다시 돌아와요"고 마음을 드러내자 김희애는 눈물을 보였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故 최진실 8주기…아들 최환희 "엄마 이해해, 우리 버리고 간 거 아냐"ㆍ중국에 `유리 화장실` 등장…"관광객 유인"ㆍ탄수화물 섭취 가이드, 뱃살 태우는 `꿀팁`은?ㆍ한미약품, `올무티닙` 임상 지속 계획…다른 파트너사 물색ㆍ이달부터 은행 중도금 대출심사 깐깐해진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